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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公,부산국제철도전서 수출 마케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6.11 11:00

수정 2013.06.11 11:00

【 대전=김원준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은 12~15일 나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3 부산 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Raillog Korea 2013)'에 주최 기관으로 참가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철도공단과 코레일 및 부산시가 공동주최하는 'RailLog Korea 2013' 행사는 아시아 유일의 철도분야 국제전시회로, 지난 2003년 이후 격년제로 개최돼 왔다.
올해는 20개국 158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돼 세계 철도관련기관과 업계의 시선이 집중될 전망이다.

철도공단은 이번 행사에 네팔, 인도,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주요 인사를 초청, 국내 고속철도 건설경험과 첨단 철도기술력을 홍보하는 등 비즈니스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철도공단은 이번 행사에서 '국민 행복과 희망의 새시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공단소개와 함께 터널, 교량, 궤도 등 평소에 보기 힘든 철도시설물 모형 등을 전시한다.

kwj5797@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