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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30% 저렴한 중소기업용 팩스서비스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6.12 14:18

수정 2013.06.12 14:18

LG U+는 팩스 서비스에 인터넷전화(VoIP)망과 유선전화망(PSTN)을 동시에 이용해 팩스 기기 없이 다량의 팩스를 저렴하게 송수신할 수 있는 'U+ 비즈 웹팩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LG U+는 팩스 서비스에 인터넷전화(VoIP)망과 유선전화망(PSTN)을 동시에 이용해 팩스 기기 없이 다량의 팩스를 저렴하게 송수신할 수 있는 'U+ 비즈 웹팩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들이 팩스 기기 없이 저렴하게 다량의 팩스를 송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LG U +는 저렴한 비용으로 다량의 팩스를 전송할 수 있는 'U + 비즈(Biz) 웹팩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웹팩스'는 팩스기기가 없어도 인터넷 브라우저로 팩스를 송수신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 LG U +가 서비스한 웹팩스 서비스 '매직팩스'는 유선전화망(PSTN)을 이용하기 때문에 팩스 발송량이 갑자기 증가할 경우 회선을 추가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U + 비즈 웹팩스'는 인터넷전화(VoIP)망을 국내 최초로 웹팩스 서비스에 적용한 것으로, PSTN 망도 함께 이용한다.

필요 시 즉각적으로 회선을 증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요금도 기존 자사 웹팩스보다 30%이상 저렴하다. 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으로도 팩스를 송수신할 수 있다.


LG U + 솔루션담당 최기무 상무는 "LG U +는 중소기업과 소호사업자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U + 비즈 웹팩스'를 출시했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차세대 기업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