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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 고려대 등과 차세대 보안대책 제시 위한 포괄적 협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6.14 10:38

수정 2013.06.14 10:38

차세대 통합보안관리 선도기업 ㈜이글루시큐리티(대표이사 이득춘)와 법무법인 지평지성, 삼정KPMG, 고려대학교가 차세대 보안대책 제시를 위한 포괄적 협력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글루시큐리티와 법무법인 지평지성, 삼정KPMG, 고려대학교는 지난 13일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보안대책 제시를 위한 분야별 업무 협약식을 갖고 4자 간 양해 각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에 의해 각 체결 당사자는 법률 자문과 회계 감사, 정보보안컨설팅, R&D 등 기업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보다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컨설팅 서비스 분야에서는 전례가 없던 협약으로서 기업 활동의 위협 요인을 더욱 정밀하고 포괄적인 관점에서 차단할 수 있는 통합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협약 이후 각 체결 당사자 간의 원활한 정보 공유 및 협력을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차세대 보안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이글루시큐리티 이득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법률과 회계, R&D, 교육 등 각각의 전문분야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온 법무법인 지평지성, 삼정KPMG, 이글루시큐리티, 고려대학교가 손을 맞잡게 됐다"며 "업계 리더들이 뜻을 모아 협력에 나선만큼 기존 서비스와 차원이 다른 수준 높은 통합 보안 프레임워크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