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 '청소 아줌마의 센스'라는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청소 아줌마의 센스'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의 첫 사진에는 공용 화장실 남성용 소변기 위에 "가까이 오면 (창문너머로) 모텔 방이 보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는 남성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소변을 볼 때 앞으로 바짝 다가오게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는 "남녀 화장실을 완전히 분리하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며 "정 소리가 신경 쓰이시는 분은 저기 피리를 부세요"라는 글과 함께 정말 피리가 옆에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청소 아줌마의 센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청소 아줌마의 센스, 자신도 모르게 다가갈 듯" "청소 아줌마의 센스, 어떻게 이런 생각을 다 했지?" "청소 아줌마의 센스, 앞으로는 화장실을 깨끗이 사용해야겠다" 등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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