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런닝맨’ 출연, PD “열애설 언급자제 요청받은바 없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6.19 14:29

수정 2014.11.06 01:27



박지성이 ‘런닝맨’을 촬영할 예정이다.

19일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조효진 PD는 스타엔과의 통화에서 “오늘 오후 인천 모처에서 축구선수 박지성과 ‘런닝맨’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지성의 ‘런닝맨’ 출연은 이번이 두 번째로, 박지성은 지난해 5월 ‘런닝맨’ 출연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최초로 모습을 드러내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효진 PD는 “지난해 ‘런닝맨’에서 아시안 드림컵 편을 함께 한 이후 박지성과 멤버들이 자주 연락하며 지냈다. 금년에도 함께 촬영하자고 했더니 흔쾌히 허락했다”며 “최근에 녹화를 확정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녹화 역시 아시안 드림컵에 가는 선수를 뽑는다는 콘셉트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조 PD는 “아직까지 박지성 측으로부터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설과 관련해 언급 자제 등을 요청받은 바 없다”고 전했다.

이에 ‘런닝맨’ 녹화 중 박지성이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설과 관련해 입을 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오늘 촬영되는 ‘런닝맨’ 박지성편은 정우성, 한효주, 준호가 출연한 감시자편 다음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adydodo@starnnews.com도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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