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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2가 제작된다.
19일 tvN ‘막돼먹은 영애씨 12’ 제작진 측은 “오는 7월 18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라며 “영애를 둘러싼 큰 변화들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막돼먹은 영애씨’는 30대 노처녀 ‘이영애’ (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생각을 대변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특히 부조리한 현실을 향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낼 줄 아는 이른바 ‘막돼먹은(?)’ 콘셉트의 영애는 보는 사람의 속을 시원하게 만드는 유일무이한 캐릭터로 크게 사랑 받았다.
이에 ‘막돼먹은 영애씨 12’에서는 시즌 초반 돋보였던 영애 특유의 ‘막돼먹은’ 캐릭터가 다시 한 번 살아나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한상재 PD는 “시즌 12는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외치던 시즌 초반 영애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영애를 알고 있던 시청자들도, 전혀 몰랐던 시청자들도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토리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애에게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 라며 “이번 시즌에서는 남녀를 불문한 직장인들의 애환과 현실 밀착형 고민들을 다룰 계획이다. 때문에 한층 성숙해진 영애의 세상을 향한 외침이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살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12는 오는 7월18일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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