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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쇼핑산책] 백화점,수영복·비치용품 기획전 풍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6.21 16:49

수정 2013.06.21 16:49

무더운 여름날씨에 워터파크나 바닷가 등으로 일찌감치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을 잡기 위해 백화점들이 수영복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는 오는 27일까지 2층 '더웨이브' 매장에서 '스타일스토커'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스타일리시한 커플 수영복을 판매한다. '커플수영복'이 5만7000원, 패드누브라·커플조리' 등으로 구성된 '허니문 키트(KIT)'는 3만9900원이다. 전 구매고객에게는 '마우스패드' 혹은 '비치볼'을 증정하며,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통해 '여행용 캐리어' 등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롯데 잠실점에서는 오는 8월 11일까지 7층 점행사장에서 '서머 수영복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아레나' '엘르' 등의 다양한 수영복 브랜드가 참여한다.

'아레나'의 '여성 비치 수영복'이 5만9000원, '휠라'의 '남성 실내 수영복'이 3만9000원 등이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오는 27일까지 '바캉스 수영복 특집전'을 열고 아레나 남성수영복을 3만9000원(50장 한정)에 판매한다.


신세계 경기점은 아동용 수영복인 휠라키즈 여아용 수영복을 3만1500~7만3500원에, 수영모자를 1만4400~1만52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 마산점도 같은 기간 '바캉스 인기상품전'을 열고 아레나 비키니를 4만5000원, 엘르 남성 트렁크를 3만9000원에 판매한다.
의정부점은 아이스탠드 남아용 수영복을 1만7000원(30개 한정)에, 여아 수영복은 1만9000원(30개 한정)에 판매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