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여름 화보 공개 “스타일 표현하는 작업은 빼지 않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6.21 17:16

수정 2013.06.21 17:16



현아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21일 패션매거진 엘르는 ‘이름이 뭐예요?’로 2013년 여름을 뜨겁게 달군 포미닛 현아의 ‘섬머 스페셜’ 화보를공개했다.

스타일을 표현하는 작업을 할 때 빼거나 거부하지 않는다고 밝힌 현아는 실제로 적극적인 모습으로 화보 촬영에 임하며 촬영 스태프들에게 “옷을 이해하고 포즈를 취한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나의 이미지를 생각해서 제안 받은 콘셉트, 그 콘셉트에 맞는 옷, 나를 더 잘 보여주기 위한 작업이라면 최선을 다한다”고 밝히며 데뷔 7년차 다운 프로의 근성 보이기도 했다.

특히 현아는 인터뷰 중 포미닛의 ‘이름이 뭐예요?’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발표한 노래들이 포미닛의 삶과 닮아간다는 느낌이 있다는 질문에 그녀는 “사실 포미닛은 노래로 한을 푸는 스타일이다. 데뷔곡처럼 우리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 이슈’가 됐으면 좋겠고, ‘뮤직’처럼 우리 노래를 듣고 사람들이 손을 흔들어줬으면 하는 속내를 노래 했었다”고 답했다.


더불어 곧 포미닛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하는 현아는 “누군가 나를 필요로 할 때 곁에 있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특히 멤버들에게”라고 덧붙여 멤버들간의 의리와 진정성을 드러냈다.


한편 현아의 화보 인터뷰는 ‘엘르’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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