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 김미려, 인형 몸매 ‘미란다 커’ 코믹 빙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6.22 20:42

수정 2013.06.22 20:42



개그우먼 김미려가 미란다 커로 빙의해 웃음 사냥에 나선다.

22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 시대의 트렌드를 이끄는 아이콘들의 분장을 선보이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막강 우먼파워 김미려가 이번에는 지난 한 주간 대한민국을 휩쓸고 간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로 거듭난다.


안영미, 강유미와 함께 ‘삼미 슈퍼스타즈’팀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미려는 얼굴에 수염이 그득한 남성적인 겉모습이지만 천상 여자인 내면을 갖고 있는 반전녀 김털복숭이 캐릭터로 인기몰이 하고 있다.

‘미란다 털’로 변신한 김미려는 속옷을 연상시키는 복장에 형형색색의 때수건을 붙인 날개를 달고 기상천외한 춤을 선보이며 런웨이를 하듯 등장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2012-2013의 마지막 15라운드가 펼쳐지는 3쿼터부터 새로운 팀과 개그맨들이 대거 등장한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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