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창원대 등 산학협력 선도대학 실습생 ‘현장배치’
경남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지원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 1기 실습학생들이 현장에 배치돼 단기인턴십 첫걸음을 뗐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창원대학교와 경상대학교 3, 4학년 각 14명으로 모두 28명의 산학협력 선도대학 1기 실습학생을 본부 일부 부서와 창원, 진주지역 영업점에 현장배치하고 단기인턴십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단기인턴십프로그램에 따라 직무교육(은행 현황소개, 은행 주요상품 소개, 직장예절 등)과 인턴업무(경남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한 리포트 작성, 상품경쟁력, 서비스 비교 모니터링, 사회봉사활동, Fee-biz(수수료 업무) 마케팅 활동) 등의 현장실습과 함께 각 학교별로 부여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창원대학교 학생들은 학생증 체크카드 이용 증대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다음달 19일까지 자유양식의 리포트를 제출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으며, 경상대학교 학생들은 KNB1020체크카드와 타행 대학생 전용 체크카드 비교 및 개선점, 경남은행 스마트폰뱅킹과 타행 스마트폰뱅킹 비교 및 개선점을 주제로 각각 다음달 19일과 8월 19일까지 자유양식의 리포트를 제출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산학협력 선도대학 1기 실습학생들의 단기인턴십기간은 각각 창원대학교는 다음달 19일까지(4주) 경상대학교는 8월 19일까지 진행된다.
경남은행 서원춘 캠퍼스사업팀장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지역 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을 통해 지역 대학과 지역 산업의 공생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 선도대학 실습학생 단기인턴십프로그램을 시행, 동남권 11개 산학협력 선도대학 중 창원대와 경상대로부터 추천 받은 학생들이 가장 먼저 단기인턴십을 받는다"고 밝혔다.
또 "단기인턴십에 참가한 학생에게는 일정 급여 외 기간별로 학점이 주어져 학업에 불이익이 없을 것이다"며, "창원대와 경상대 외 나머지 9개 대학교 학생들의 단기인턴십도 다음달 1일부터 진행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산학협력 선도대학 1기 실습학생 단기인턴십프로그램 지원에 앞서 지난 14일 교육부로부터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동남권(경남, 울산, 부산) 11개 대학교 모두와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과 동남권 11개 대학교는 지역 대학과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선도모델 창출·확산과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인재 양성과 기술혁신, 취업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취업률 제고 등을 위해 상호협력한다.
특히, 경남은행은 동남권 11개 대학교로부터 실습학생을 추천 받아 여름과 겨울방학과 학기 중에 단기인턴십프로그램(4주~8주)과 장기인터십프로그램(12주~20주) 등의 현장실습기회를 제공한다.
[email protected] 강재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