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롯데 김해 프리미엄 아울렛’ 28일 확장 개점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경남권 최초의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문을 연 '롯데 김해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는 28일 매장을 대폭 증축해 확장 개점한다.
부산·경남권 최초의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문을 연 '롯데 김해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는 28일 매장을 대폭 증축해 확장 개점한다.

롯데 김해 프리미엄 아울렛이 국내 최대규모의 아울렛 매장으로 거듭난다.

롯데 김해 프리미엄 아울렛 측은 "오는 28일 현재 연면적 2민6886㎡으로 운영 중인 매장을 1만8814㎡ 증축한 4만5700㎡의 영업면적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으로 확장 개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8년 12월 부산·경남권 최초의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오픈해 롯데 김해 프리미엄 아울렛의 증축 배경으로는 무엇보다 주 5일제 정착과 장기적인 불황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자리잡아가는 가족단위 여가문화 확산은 교외형 아울렛을 새로운 소비시장으로 안착시킨데다 소위 긴 불황으로 인한 '불황형 소비패턴'은 백화점보다 아울렛을 생활에 더 밀착된 유통형태로 받아들이게 했기 때문이다.

2010년대에 들어 고객들의 아울렛 선호현상은 더욱 뚜렷해져 2010년~2012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김해 프리미엄 아울렛의 매출 신장률을 비교해 보면 백화점은 기간 중 14% 신장한 반면 아울렛은 28%나 신장하며 백화점을 앞지르고 있다.

불황이 심화된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만 비교해 봐도 백화점은 소폭 신장에 그친 반면 아울렛은 여전히 두자릿수 신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아울렛 시장'이 새로운 '유통강자'로 부상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

롯데 김해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러한 '아울렛 열풍'을 등에 업고 이번 증축을 통해 더욱 다양한 브랜드와 고객 편의시설을 강화해 쇼핑과 여가·엔터테인먼트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부산·경남지역 가족쇼핑의 대표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먼저 기존 158개 브랜드에서 노스페이스, 데상뜨, 솔리드옴므, 에코이스트 등 아웃도어, 스포츠, 남성캐릭터, 영패션 대표브랜드를 포함한 147개 브랜드를 추가 유치해 총 305개 브랜드를 운영하는 국내 최다 브랜드를 운영하는 아울렛 매장이 된다.

여기에다 총 5300여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과 영화관, 옥상공원, 미니동물원, 키즈 테마파크 등의 각 종 테마공간을 비롯, 총 21개 업체가 입점하는 국내 아울렛 최대규모의 F&B(Food&Beverage)까지 갖췄다.

김해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번 확장 개점을 축하하고 그 동안의 고객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한다.

우선 개점일부터 3일간 희망고객을 열기구에서 탑승 시킨 후 20m 높이에서 바닥의 보드판으로 낙하산 공을 떨어뜨려 진행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벽걸이 TV(3명), 제습기(6명), 롯데상품권 10만원(6명) 등을 증정한다.

김해 프리미엄 아울렛 한길모 점장은 "쇼핑트렌드의 변화를 감지하고 고객들의 욕구를 최대한 충족시키고자 이번에 대규모 증축을 하게 됐다"며 "더욱 선진화된 고객 쇼핑, 편의시설을 통해 규모만이 아닌 최고 수준의 서비스가 함께 하는 아울렛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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