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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주치의 ‘엠하이닥’ 출시 첫 주만에 인기 어플 1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6.26 14:42

수정 2013.06.26 14:42

스마트폰 주치의 ‘엠하이닥’ 출시 첫 주만에 인기 어플 1위

어플리케이션(앱) 하나로 사용자와 가족의 스마트한 건강관리가 가능한 '엠하이닥'이 출시 첫 주 만에 인기 어플 1위에 올라 화제다.

엠서클은 모바일 헬스케어 앱은 '엠하이닥'이 구글 플레이 마켓의 건강·운동 카테고리 신규 인기 어플에서 출시한 지 1주일 만에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엠하이닥은 위치기반의 병원 검색에서부터 내가 원하는 병원의 의사를 나만의 주치의로 등록해 상담과 진료 예약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앱이다.

엠하이닥은 사용자와 가족이 평소 내원하는 모든 의사를 등록해 터치 한번으로 병원예약이 가능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의사와 1:1 상담이 가능하다. 또 지역별, 진료과별, 질병/증상별, 테마별 등 차별화된 의사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만의 맞춤형 건강 콘텐츠를 매일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처방전과 초음파 사진 등 건강 관련 이미지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헬스포토 다이어리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7월 중 '피부건조 지수', '뇌졸중 지수', '감기지수' 등 15개의 건강지수를 사용자에게 매일 알려, 날씨나 계절에 따라 주로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데 도움되는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엠서클 서정호 사업부장은 "엠하이닥은 모바일 사용자 3500만 명 시대에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최적의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앱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기 전 약 한 달 여간의 사전등록기간을 통해 의사 4000명이 단시일 내에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