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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이 양털부대와 완벽한 조합을 보여줬다.
26일 방송된 SBS '월드 챌린지-우리가 간다'에서는 영국에서 개최되는 woolsack(양털부대) 레이스에 참가했다.
멤버들은 영국으로 대회 참가에 앞서 미리 양털 부대를 들어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고 박효준은 호기롭게 30kg짜리 양털부대를 짊어졌다.
하지만 박효준은 들자마자 생각보다 무거운지 "어후"라며 한숨을 쉬었고 다른 멤버들은 박효준을 보자 "딱 맞춤이다"라며 깜짝 놀랐다.
박효준은 마치 마님을 찾아가는 머슴처럼 양털부대와 한 몸이 된 듯 했고 박효준은 즉석 꽁트까지 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양털부대를 어깨에 들쳐 멘 박효준은 "어깨로 드니까 생각보다 할만 한 것 같아요"라며 달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여유를 부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을 위한 스페셜 코치로 심권호가 등장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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