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KT&G, 전사적 고강도 에너지절감 대책 추진

강문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KT&G가 사무실 전력사용량을 전년 대비 15% 이상 절감하는 등 전사적 차원의 고강도 에너지 절감 대책을 추진한다. 서울 대치동 KT&G타워 소등 전후 모습.
KT&G가 사무실 전력사용량을 전년 대비 15% 이상 절감하는 등 전사적 차원의 고강도 에너지 절감 대책을 추진한다. 서울 대치동 KT&G타워 소등 전후 모습.

KT&G가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전사적 차원의 고강도 에너지 절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올여름 KT&G 착한바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하는 이번 대책은 사무실 전력사용량을 전년 대비 15% 이상 절감하고 생산현장은 13% 이상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냉방기 가동과 전등사용을 최대한 억제하고 근무시간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KT&G는 사무실 온도를 오전에는 26도 이상으로 유지하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28도 이상으로 올려 관리하기로 했으며 이 시간대에는 3회에 걸쳐 30분씩 냉방기 가동을 멈출 예정이다. 이에 더해 점심시간과 오후 5시 이후에는 냉방기 가동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또한 전력 최대 수요 시간대에는 엘리베이터 운행도 부분적으로 중지한다.

생산현장 역시 작업장 온도를 품질 기준 상한선인 25도로 유지하고 근무시간을 조정해 전력 최대 수요 시간대에는 생산시설 가동을 최소화하는 한편 에너지 위기 '주의 및 경계' 단계에서는 자가발전기를 가동할 방침이다.

강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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