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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이스코 ‘상승’ 제2냉연설비 증설 효과
현대하이스코의 주가가 제2냉연 증설에 따른 기대감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하이스코는 3만3000원에 마감했다. 지난 4월 17일 2만5450원으로 52주 최저가를 기록한 후 상승추세다. 지난 5월 완공한 충남 당진 제2냉연설비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HMC투자증권은 당진 제2냉연설비(5월 가동) 증설효과로 자동차 강판 판매량이 상반기 179만t에서 하반기 238만t으로 3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동차강판에서 수출 비중은 상반기 39%에서 하반기 52%(4·4분기 55%)로 향상될 것으로 추정했다.
순부채비율도 올해 1·4분기 말 82%에서 2014년 말 51%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현대하이스코의 2·4분기 개별기준 매출액 1조6290억원, 영업이익 590억원, 순이익 51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와 비교해 매출액은 비슷하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7%, 12.6% 웃도는 것이다. 변종만 연구원은 "1·4분기 대비 자동차강판 판매량이 약 10만t 증가하고 일본산 열연 비중 확대로 원가 절감 노력이 반영됐으며 원·달러 환율 상승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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