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기술력 바탕 연평균 30% 성장”
"EG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평균 30% 이상의 고성장을 이어온 가젤형 기업이다."
문경환 EG 대표는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실제로 EG는 고급산화철의 판매가 확대되면서 실적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2010년 263억원이었던 매출이 다음해에는 403억원으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57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역시 최소 7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영업이익률도 11%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력 사업인 산화철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링과 복합재료 등의 사업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으며 해외 매출 비중도 증가 추세다. 다변화된 매출 구조를 통한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한 것.
또 EG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분체설비, 티타늄 스크랩 재활용, 토양 정화 등 기존 사업과 연계된 분야로 보폭을 넓혀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이어 문 대표는 "EG가 정부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특혜를 입고 있지 않으냐는 의혹을 가지고 있는데 매출 중 정부.공공기관 매출은 단돈 1원도 없다"며 "최대주주에 대한 관심보다 사업 성장성을 중심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EG의 최대주주는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씨다. 박씨는 EG의 모태기업인 삼양산업의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EG 주식 28.67%(215만323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EG는 사업적인 측면보다는 최대주주에 대한 이슈가 늘 크게 부각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예병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