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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텍사스전 4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265로 하락

파이낸셜뉴스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또다시 안타 추가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최근 6경기에서 19타수 1안타에 그치는 등 깊은 슬럼프에 빠진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9에서 0.265(287타수 76안타)까지 내려앉았다. 출루율 역시 0.414로 떨어졌다.

2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1회 1사후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투수 마틴 페레즈의 3구째를 받아쳤지만 3루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다.

4회 선두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로 힘없이 물러난 추신수는 0-4까지 뒤진 6회 들어 2사 2루의 타점 기회를 잡았지만 헛스윙 삼진에 그쳐 고개를 숙여야 했다.

마지막 타석에서도 끝내 추신수의 방망이는 달아오르지 못했다. 8회 1사 2루 상황에서 두 번째 투수 제이슨 프레서를 상대한 추신수는 2루수 땅볼을 기록해 주자를 3루까지 진루시키는 것에 만족한 채 이날 공격에서의 역할을 마무리했다.

한편 신시내티는 텍사스에 0-4로 패하며 시즌 35패(45승) 째를 기록, 여전히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에 그쳐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 protected]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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