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 자기가 뀐 방귀소리에 깜짤 놀라 몸서리치는 불독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영상에는 산책 중이던 프렌치 불독 '깁슨'이 갑자기 나온 자신의 방귀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 주위를 둘러보는 장면이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연이어 나오는 방귀 소리에 깁슨은 이번에도 깜짝놀라 폴짝 뛰며 몸서리를 친다. 이를 본 깁슨의 주인은 "너 지금 뭐하냐"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
깁슨은 주인의 웃음소리에도 아랑곳 않고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는다.
해당 영상은 깁슨의 주인이 직접 2년 전에 온라인상에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영상이 다시 한번 인기를 끌면서 조회수도 122만을 넘겼다.
자기가 뀐 방귀에 놀란 불독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기가 뀐 방귀에 놀란 불독, 멍청해도 진짜 귀엽다" "자기가 뀐 방귀에 놀란 불독, 나도 한 마리 길렀으면 좋겠다" "자기가 뀐 방귀에 놀란 불독, 생각보다 저런 동물들 꽤 많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