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사람 베개, "눈물 자국 걱정은 이제 그만"
'헤어진 사람 베개'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헤어진 사람 베개'란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헤어진 사람을 위한 베개가 담겨 있다. 헤어진 사람 베개에는 베개 한쪽 ?에 휴지가 달려 있다. 침대에서 잠들다 눈물흘리는 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이 베개는 미국 유머사이트 등에서도 화제가 됐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한국과 달리 '감기 걸린 사람 베개'로 유명하다. '이제 곧 감기 시즌이 돌아오니 미리미리 준비해둬라'라는 소개글들이 눈에 띈다.
헤어진 사람 베개 시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디어 정말 좋네" "나한테 지금 필요한 물건이야" "이별하고 저걸 구매 할 정신이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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