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조달환, 아들 자랑 머뭇거리는 어머니에 '씁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02 23:45

수정 2014.11.05 12:47



조달환이 최초로 어머니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광주로 볼링 원정을 떠나는 당일 아침, 조달환의 집에 찾아갔다.

조달환은 부스스한 얼굴로 문을 열었고 최초로 어머니를 공개하며 똑같이 닮은 붕어빵 모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웃었다.


이에 제작진은 조달환의 어머니에게 "달환씨는 학교때 어땠어요?"라고 물었고 조달환은 "어마어마했죠"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어머니는 "바보는 아니고..."라며 말끝을 흐리며 조달환의 학창시절에 대한 자랑을 할것이 없는지 말을 하지 못하고 머뭇거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번 팀 패배를 이끌었던 이수근이 초보의 마음으로 돌아가 연습에 매진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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