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한다.
아주캐피탈은 앞서 지난 2011년 캐피털 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다시 한번 고객중심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소비지원은 아주캐피탈이 다양한 채널에서 접수된 고객의 소리를 통합처리 할 수 있는 'VOC통합시스템'을 갖춘 것을 높게 평가했다. 아주캐피탈 측은 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2시간 이내 고객통화, 1일 이내 처리원칙'을 두고 고객민원의 기한 내 처리율도 2012년에는 99.7%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 아주캐피탈을 사칭해 보이스피싱을 하는 불법업체를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한 데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CCM인증 기업은 아주캐피탈을 포함한 18개 기업으로 캐피탈사로는 아주캐피탈이 유일하다. 이번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 및 컨퍼런스는 오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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