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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이 아들 준이가 ‘미스터 고’의 시사회를 손꼽아왔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스타엔과의 인터뷰에서 성동일은 아이들이 영화 ‘미스터 고’를 기다려왔다며 영화를 빨리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성동일은 “아들 준이가 ‘미스터 고’의 VIP 시사회 날 이른 아침부터 나를 깨우더니 ‘오늘 ‘미스터 고’ 보러 가는 거지’라고 하더라”라며 내심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그는 지난해 가족들이 춘천 촬영장에도 자주 왔다며 “내가 집에 자주 못들어가니 가족들이 춘천으로 놀러왔다. 서교 어머니도 와계셨는데 애들을 많이 예뻐해주셨다”라며 “준이랑 빈이, 율이 모두 스텝들하고 친하게 지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아이들이 촬영장에 있는 큰 고릴라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좋아해 고릴라 링링 인형이 나오자마자 집에 갖다놨더니 쳐다도 안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장에서 자녀들이 아빠의 연기를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이냐고 묻자 그는 “우리집 식구들은 낯설지 않아 한다”라며 “그냥 하나의 직업처럼 ‘아빠는 저런 일을 해서 돈을 버는 사람이다’라고 자연스럽게 바라본다”라고 전했다.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에 아들 준이와 함께 출연중인 성동일은 “얼마전 상해 영화제에 초청 받아서 김용화 감독과 서교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라며 “긴 레드카펫을 걷고 있는데 중국 사람들이 ‘준이 아빠’라고 부르더라. 정말 신기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스터 고’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서교 분)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7일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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