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안경

“리뉴얼 오픈으로 매출이 확 올랐어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12 16:03

수정 2014.11.05 10:49

'조그마한 변화로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습니다.' 안경원들이 속속 오픈하는 요즘, 리뉴얼 매장이 늘고 있으며, 이들의 매출향상도 눈여겨 볼만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안경원이 변화하고 있으며 전문화된 검안시스템으로 시력관리는 물론, 안경을 맞추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카페, 포근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고객들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치비안경 춘천점(대표 김병국)은 지난 5월 말 확장 이전 오픈 후, 매출향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자와의 통화에서 장길현 부장은 "인테리어 부분에 있어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는 오픈형 진열이 고객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카페앤카페는 별도의 공간으로 구성돼 행인들이 카페인 줄 알고 들어올 정도"라고 말했다.



또 그는 "기존 검사실 두 곳 외에 시기능훈련센터 추가돼 전문화된 눈 검사가 실시되고 있다"며 "이전을 알리는 문자, 전단지 홍보를 미처 보지 못한 고객을 위해 오픈 후 한 달간 다비치 홍보차량을 이용, 매장을 찾은 고객의 편의를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다비치 본사에서 지원하는 오픈 이벤트 △꽝 없는 복권 △국산·수입 명품 선글라스 절반가 △선착순 100명 컬러렌즈 시험착용 △60세 이상 어르신 선착순 500명 돋보기 무료 증정 행사도 큰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글라스스토리(대표 박청진)는 전주평화점, 부천중동점, 춘천명동점 등 개인 안경원에서 프랜차이즈로 전환, 오픈한 매장이 줄을 잇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소비자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글라스스토리로 상호를 변경, 안경원 내-외관을 새롭게 정리했다.

즉 글라스스토리는 인지도, 운영관리, 홍보지원, 교육지원, 가격경쟁력 등을 만족시키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안경원 한 관계자는 "지인들을 통해 글라스스토리에 대해 '착한 안경체인'이라는 좋은 말을 많이 들었다"며 "가맹 이후 개인으로 운영할 때는 생각할 수 없었던 도움을 많이 받고 있고 매출향상도 이어지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체인 본부측은 투자금에 맞게 안경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부동산 컨설팅, 인테리어 컨설팅, 상품 구매까지 창업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가맹점 교육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며, 여름 시즌 소비자 캠페인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이노티안경 구미형곡점(대표 유재석)은 일반 안경원에서 체인으로 전환, 성공한 사례로 조명 받고 있다. 편안한 인테리어와 최첨단 검안시스템 및 전문화된 시력관리로 고객들의 관심을 모은 것이다.

특히 검안시스템이 갖춰진 검안실 두 곳과 사시나 안구운동장애, 조절력이상 등 양안시 이상이 있을 때 훈련할 수 있는 비전트레이닝센터가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는 철저한 문진을 통해 고객의 생활패턴과 눈의 상태를 파악한다.
그 후 교정시력 검출을 위한 굴절검사와 양안시 기본검사를 실시한 후 이상이 있으면 정밀검사가 진행된다.

안경원 관계자는 "현대의 안경원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극대화 할 때 매출증대로 이어지는 것 같다"며 "정확한 검안, 편히 접근할 수 있는 시설, 철저한 A/S 및 친절을 통해 예상보다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실천에 옮기는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고객 감동을 이끌어 내 매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bluebihong@fneyefocus.com fn아이포커스 이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