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의 교수학습지원서비스 '티칭랩'은 '공감과 소통, 아이들의 희망 찾기'라는 주제로 '조벽 교수(사진)와 함께하는 소통 콘서트'를 17일 개최한다. 이날 오후 대교타워 아이레벨홀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초등·중학 교사들을 대상으로 90분간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교 티칭랩은 교사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강연자로 손꼽은 동국대 조벽 석좌교수를 특별 초청, 학생들과 공감을 통해 긍정적인 교실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강연에는 학생지도에 필요한 교사의 감정 컨트롤 및 지도 상담 방법, 교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학교 폭력, 따돌림에 대한 실질적인 코칭 방법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조 교수는 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 기계 공학을 전공하고,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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