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전소민, 오창석의 깜짝 고백에 ‘화들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16 19:28

수정 2014.11.04 19:59



오창석이 전소민에게 고백을 했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황마마(오창석 분)은 촬영 장소에서 책을 보고 있던 오로라(전소민 분)에게 다가갔다.

이날 방송에서 황마마는 “우리 다시 시작하자”라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고 갑작스러운 고백에 오로라는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황마마는 “이번엔 내가 원해서 청하는 거야. 기분 풀어. 앞으로는 내가 잘 할게”라며 말을 이었다.


이어 “끝나고 전화할게. 자정 전에 끝나”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고, 오로라는 그런 황마마의 뒷 모습을 바라 보았다.

또한 촬영 스탭중 한 사람이 오로라와 황마마를 보며 "둘이 잘 어울린다"고 이야기 해 오로라는 더욱 더 혼란스러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안나(김영란 분)은 설국(임혁 분)에게 오로라가 맘에 든다고 칭찬을 늘어놓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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