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클라라와 인증샷...인기 위해 나쁜 손 의도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17 01:22

수정 2014.11.04 19:58



‘화신’ 김지훈이 인기를 위해 클라라를 이용했다고 고백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의 배우 김지훈이 출연한 가운데 인기를 위해 동료 연예인인 클라라를 이용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훈은 "관심받고 싶어서 여자 연예인들과 사진 찍자고 애원한다"는 봉태규의 폭로에 "나 스스로 할 수 없는 건 도움을 받자고 생각한 거다"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특히 드라마 ‘결혼의 여신’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클라라를 이용했다는 풍문에 대해 “클라라가 요새 이슈다. 클라라 기사에 보면 댓글도 백 단위가 넘어간다. 그래서 클라라와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찍고 나니 어떻게 하면 더 화제가 될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 당시 클라라의 옷이 노출이 심했다. 그래서 손을 일부러 깊이 넣고 시선도 나쁜 남자처럼 찍었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화신’에서 배우 남상미는 글래머러스하고 큰 가슴이 콤플렉스라며 성형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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