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정,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서 가슴 일부 노출사고 ‘아찔’

여민정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에서 가슴과 속옷을 노출해 시선을 모았다.

18일 오후 경기 부천시 원미구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는 배우 여민정이 참석했다.

이날 여민정은 타이트한 스팽글 드레스를 입고 배우 겸 한국영화배우협회 회장 거룡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하지만 여민정은 왼쪽 어깨끈이 끊어져 왼쪽 가슴 일부와 피부에 부착한 테이프 등이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또한 그는 옆트임 드레스 밖으로 검은색 속옷 하의가 드러나는 등 두 차례의 노출 사고로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여민정 노출사고 정말 심하네”. “여민정 노출사고 의도한건가”, “여민정 노출사고 민망하다”, “여민정 노출사고 아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민정은 지난 2011년 채널 CGV 드라마 ‘TV방자전’으로 데뷔했으며 OBS 경인TV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 TV조선 드라마 ‘웰컴 투 힐링타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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