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렌즈로 선글라스 효과 볼 수 있어 각광
'렌즈 하나만으로 일반 안경렌즈와 선글라스 효과를 볼 수 있는 변색렌즈는 최근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5일제 근무가 정착됨에 따라 레저활동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외부에서 주로 진행되는 만큼 자외선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자외선은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뜨거운 태양광으로 인해 안구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 특히 오랜 시간 눈이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백내장, 각막염 등 각종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소비자들은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렌즈 제조업체 한 관계자는 "변색렌즈는 자외선 양에 따라 렌즈가 자동으로 변색돼 어떠한 빛의 조건에서도 눈의 상태를 편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인체에 유해한 자외선(UV-A, UV-B)으로부터 눈을 최적으로 보호할 수 있어, 야외활동에 적합한 렌즈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의 추세에 부합하는 렌즈로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휴렌'의 변색제품에는 트랜지션스 변색렌즈 3종과 야누스 변색렌즈 3종 각각 여섯 종류가 있다.
내면누진변색인 하모니 트랜지션스-야누스, 단초점 변색렌즈인 FS 트랜지션스, SF-SPORTS 트랜지션스, 야누스, 여벌 JANUS 변색렌즈를 신제품으로 독자 출시함과 동시에 선글라스 렌즈를 대량 생산하고 있다.
휴렌 측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안경렌즈는 여름철 선글라스 시장의 저변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 같은 착색렌즈의 모델 군은 60파이에서 75파이로 선글라스 소비자로 하여금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특히 JANUS는 빛의 양에 따라 렌즈색상이 변하는 변색렌즈로 자외선 차단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그대로 착용이 가능해 실외에서 실내로 이동 시 벗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5면에서 계속
한국호야렌즈㈜(대표이사 김화중)는 트랜지션스 사와의 기술협력으로 광학적 성능과 변색기술을 접목한 호야 트랜지션스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빠른 변색과 퇴색속도를 자랑하는 호야 선테크 시리즈,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품질은 한 단계 높인 솔리오 변색렌즈 시리즈(Stellify)까지 변색렌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변색 단초점렌즈와 변색 누진다초점 렌즈 등 광범위한 품목의 변색렌즈를 보유하고 있어, 폭 넓은 고객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케미그라스(대표이사 박종길)는 최근 기존의 트랜지션 렌즈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변색렌즈로 'XTRActive'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더운 환경에서도 최대 80% 까지 변색이 활성화되고, 차안에서도 환경에 따라 최대 50% 변색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변색 기법을 개발해 제작된 렌즈로 짙고 빠르게 변색되며 기존의 변색 렌즈보다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며 "유해한 UV-A와 UV-B 자외선을 차단해 고객의 눈을 건강하게 보호한다"고 설명했다.
㈜에실로코리아(대표이사 크리스토프 비라드)는 변색렌즈로 바리락스 트랜지션스, 바리락스 피지오 NE 트랜지션스, 니콘 트랜지션스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바리락스 트랜지션스'는 누진다초점 렌즈 브랜드와 변색 기술인 트랜지션스의 조화로 편안한 시력과 변색 모든 영역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바리락스 피지오 NE 트랜지션스'는 진보된 웨이브프론트 2.0 테크놀로지를 최신 트랜지션스 변색 기능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즉 시력의 질적인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고위 수차를 조절해 어두운 조명 조건에서도 고선명도의 시야를 제공한다.
'니콘 트랜지션스'는 실내에서는 일반 안경처럼 실외에서는 선글라스처럼 착용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고 눈에 해로운 자외선을 차단, 눈부심을 방지해 눈을 보호해 준다.
회사 관계자는 "트랜지션스의 최신 변색 기술과 니콘의 비구면 디자인, 코팅 등 니콘의 최첨단 광학 기술이 더해져 최상의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bluebihong@fneyefocus.com fn아이포커스 이지연기자
'렌즈 하나만으로 일반 안경렌즈와 선글라스 효과를 볼 수 있는 변색렌즈는 최근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5일제 근무가 정착됨에 따라 레저활동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외부에서 주로 진행되는 만큼 자외선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자외선은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뜨거운 태양광으로 인해 안구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 특히 오랜 시간 눈이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백내장, 각막염 등 각종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소비자들은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렌즈 제조업체 한 관계자는 "변색렌즈는 자외선 양에 따라 렌즈가 자동으로 변색돼 어떠한 빛의 조건에서도 눈의 상태를 편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인체에 유해한 자외선(UV-A, UV-B)으로부터 눈을 최적으로 보호할 수 있어, 야외활동에 적합한 렌즈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의 추세에 부합하는 렌즈로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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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렌'의 변색제품에는 트랜지션스 변색렌즈 3종과 야누스 변색렌즈 3종 각각 여섯 종류가 있다.
내면누진변색인 하모니 트랜지션스-야누스, 단초점 변색렌즈인 FS 트랜지션스, SF-SPORTS 트랜지션스, 야누스, 여벌 JANUS 변색렌즈를 신제품으로 독자 출시함과 동시에 선글라스 렌즈를 대량 생산하고 있다.
휴렌 측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안경렌즈는 여름철 선글라스 시장의 저변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 같은 착색렌즈의 모델 군은 60파이에서 75파이로 선글라스 소비자로 하여금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특히 JANUS는 빛의 양에 따라 렌즈색상이 변하는 변색렌즈로 자외선 차단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그대로 착용이 가능해 실외에서 실내로 이동 시 벗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5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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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야렌즈㈜(대표이사 김화중)는 트랜지션스 사와의 기술협력으로 광학적 성능과 변색기술을 접목한 호야 트랜지션스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빠른 변색과 퇴색속도를 자랑하는 호야 선테크 시리즈,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품질은 한 단계 높인 솔리오 변색렌즈 시리즈(Stellify)까지 변색렌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변색 단초점렌즈와 변색 누진다초점 렌즈 등 광범위한 품목의 변색렌즈를 보유하고 있어, 폭 넓은 고객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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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그라스(대표이사 박종길)는 최근 기존의 트랜지션 렌즈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변색렌즈로 'XTRActive'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더운 환경에서도 최대 80% 까지 변색이 활성화되고, 차안에서도 환경에 따라 최대 50% 변색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변색 기법을 개발해 제작된 렌즈로 짙고 빠르게 변색되며 기존의 변색 렌즈보다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며 "유해한 UV-A와 UV-B 자외선을 차단해 고객의 눈을 건강하게 보호한다"고 설명했다.
㈜에실로코리아(대표이사 크리스토프 비라드)는 변색렌즈로 바리락스 트랜지션스, 바리락스 피지오 NE 트랜지션스, 니콘 트랜지션스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바리락스 트랜지션스'는 누진다초점 렌즈 브랜드와 변색 기술인 트랜지션스의 조화로 편안한 시력과 변색 모든 영역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바리락스 피지오 NE 트랜지션스'는 진보된 웨이브프론트 2.0 테크놀로지를 최신 트랜지션스 변색 기능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즉 시력의 질적인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고위 수차를 조절해 어두운 조명 조건에서도 고선명도의 시야를 제공한다.
'니콘 트랜지션스'는 실내에서는 일반 안경처럼 실외에서는 선글라스처럼 착용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고 눈에 해로운 자외선을 차단, 눈부심을 방지해 눈을 보호해 준다.
회사 관계자는 "트랜지션스의 최신 변색 기술과 니콘의 비구면 디자인, 코팅 등 니콘의 최첨단 광학 기술이 더해져 최상의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bluebihong@fneyefocus.com fn아이포커스 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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