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성형부인, "자신 있게 안 한 얼굴이 이 모양이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19 15:39

수정 2014.11.04 19:34



김원희 성형부인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함익병의 장모가 과거 성형수술을 했다가 파혼위기까지 처했던 사실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희는 함익병 장모인 권여사의 성형고백을 언급하며 “수술이 더 이상 불가능하다 이렇게 까지 이야기가 나왔다. 여배우가 저런 고백을 했으면 검색어 1위를 했을만한 사건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MC신현준은 김원희에게 “김원희 씨는 성형을 하지 않았나?”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져 김원희를 당황케 했다.



하지만 김원희는 곧 “자신 있게 성형을 안 한 얼굴이 이 모양입니다”라고 자폭개그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함익병의 장모는 과거 어금니가 빠진 자리를 메우기 위해 비전문의에게 파라핀 주사를 맞고 부작용에 시달렸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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