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러라이브’ 하정우, 홀로 사투 벌이고 있는 3차포스터 공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23 00:05

수정 2014.11.04 18:52



‘더 테러 라이브’가 국민 앵커 하정우의 멈출 수 없는 사투를 담은 3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22일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극한의 재난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3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테러로 인해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방송국에서 홀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하정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생중계 직전 냉철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달리 끝까지 전화기를 놓치지 않으려는 하정우의 절망적인 표정은 극한의 위기에 빠진 ‘윤영화’의 감정을 담아내며 명불허전 대한민국 대표배우임을 입증한다.


‘인질이 죽어야 테러가 끝난다’라는 카피는 시민들의 목숨을 담보로 거래를 시도하는 정체불명의 테러범과의 숨막히는 맞대결을 예고하며 더욱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한강 다리를 폭파하겠다’는 협박전화와 함께 대통령의 사과까지 요구하고 급기야 ‘윤영화’의 인이어에 폭발물을 설치해 위협을 가하는 테러범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며 왜 하필 ‘윤영화’를 지목했는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마포대교 폭발 이후 연쇄 테러를 예고하는 충격적인 재난 현장을 담은 3차 포스터를 공개한 ‘더 테러 라이브’는 오는 8월1일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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