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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 젊은 감각 살린 홍대점 이색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24 10:00

수정 2014.11.04 17:01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 젊은 감각 살린 홍대점 이색 오픈


신선한 재료와 홈메이드 방식을 추구하는 정통 멕시칸 레스토랑인 온더보더(외식전문기업 ㈜JRW대표 이지용)가 최근 차별화된 모습으로 홍대점을 오픈해 주목을 받고 있다.

홍대점만의 메뉴와 분위기는 물론, 가격면에서도 젊은 연인이나 가족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홍대를 찾는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하여 한층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썼다는 평가다.

지난 11일 온더보더 홍대점의 그랜드 오픈과 동시에 오픈을 알리는 이색 홍보가 눈에 띈다. 홍대점의 건물 특징을 살린 시원스레 펼쳐진 건물 외벽에 온더보더 홍대점의 상륙을 알리는 미디어 파사드가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것으로 시작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온더보더 홍대점 페이스북과 친구를 맺는 모든 고객에게 13,000원 상당의 치킨프라우타를 무료로 제공하고, 방문 후기를 올리면 5만 원 상당의 메뉴쿠폰북을 증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9시 이후에는 모든 주류를 50%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일에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향유하는 홍대에서 멕시칸 정통 마리아치 공연단의 라이브 공연과 라틴 살사댄스팀의 이색 거리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은 즉석에서 온더보더 홍대점만의 13,000원 상당의 치킨프라우타 무료증정 초대권과 온더보더 칩, 커피음료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홍대점 오픈 기념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이며, 이후에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온더보더 홍대점 페이스북(OTB.HONGDAE)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도보더 홍대점 이호진 점주는 “기존 스타일에 홍대 문화의 특성을 접목시켜 색다른 칵테일 바를 탄생시킨 온더보더 홍대점은 특히 연인들이 데이트 코스로 주목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개발과 서비스로 즐거운 홍대 외식문화를 대표하는 온더보더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