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이상윤-박건형, 쉬는시간 모기와 전쟁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28 14:31

수정 2014.11.04 15:36


이상윤과 박건형의 드라마 촬영 중간 쉬는 시간 활용법이 공개됐다.


28일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제작진 측은 광해(이상윤 분)와 육도(박건형 분)가 진지한 표정으로 모기 잡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윤과 박건형이 들고 있는 것은 전기 파리채로 무더운 한여름 늦은 시간까지 촬영이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하는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을 방해하는 모기 퇴치를 한 것.

극중 광해 역할을 맡아 유정(문근영 분)과 티격태격하는 동시에 세자 책봉을 둘러싼 암투의 한 가운데 있는 이상윤과, 아버지 이강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이를 공초군에 들인 육도 역의 박건형이 진지한 표정으로 전기 파리패를 들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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