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침대셀카의 진실은?.. ‘발가락 신공, 놀라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01 14:26

수정 2013.08.01 14:26

사진= EXID 공식 트위터.
사진= EXID 공식 트위터.

걸그룹 EXID 멤버 하니가 침대 셀카의 비밀을 공개하면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7월29일 EXID 공식 트위터에는 "이게 바로 남친짤?", "여러분 하니의 남친짤 생성 과정은.. 내 동생이지만 못났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니가 침대에 누워 브이 자를 그리고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뽀얀 피부와 누워서 찍은 사진임에도 굴욕 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곧바로 반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다른 사람이 찍어준 사진이 아니라 하니가 직접 발가락 사이에 휴대폰을 끼운 채 누워서 사진을 찍고 있었던 것.

휴대폰이 떨어지지 않도록 엄지발가락에 힘을 주고 다리를 높게 세운 모습이 걸그룹 답지 않은 친근한 모습이다.


하니의 침대 셀카 반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방법이 있었다니..", "많이 찍어봤나 봐요", "발가락 아프겠다", "하하하, 정말 귀엽네요", "그래서 양손 브이가 가능한 거였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