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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언스트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 대표 “2015년까지 국내 바디케어 분야 1등할 것”

슈테판 언스트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 대표 “2015년까지 국내 바디케어 분야 1등할 것”

"2015년까지 국내 더모코스메틱과 바디케어 카테고리에서도 1등 브랜드를 키워낼 것입니다."

최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의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 본사에서 만난 슈테판 언스트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 대표(사진)는 "향후 더 많은 카테고리에서 선두자리를 꿰찰 것"이라며 이 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독일 바이어스도르프 본사에서 20여년간 판매담당자로 근무했던 언스트 대표는 2007년 이후 중국과 라틴아메리가 지사를 거쳐 2010년 한국으로 오게 됐다.

그는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란 전략으로 많은 제품을 한번에 선보이기보다는 한국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제품들을 선보였다"면서 "그 결과 데오드란트와 바디용 선제품, 립제품 카테고리에서 선두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언스트 대표는 한국 스킨케어 시장의 향후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한국 시장은 세계 스킨케어 시장에서 상위 10위권에 포함될 만큼 중요한 시장이며, 향후 몇 년간 4% 이상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아울러 한국 시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트렌드세터'로서도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6월 '니베아서울' 사명을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로 변경한 것 역시 향후 한국 시장 확장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는 것.

바이어스도르프 본사에서 아시아에 공식적으로 지사를 낸 것도 한국이 처음이다.

지난해 하반기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유세린'과 풋케어브랜드 '한자플라스트'를 국내 론칭한 데 이어 지난 6월에는 니베아 '인샤워컨디셔너'를 선보이며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기도 했다.

성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