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민낯, 방송 최초 공개 “민낯이 더 예쁘다고 할까 걱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02 11:32

수정 2013.08.02 11:32



정인이 민낯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정인은 자신의 목숨과도 같은 성형메이크업을 버리고 방송 최초로 민낯을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조정치-정인 부부는 배를 타고 울릉도 바다에 나가 일출을 보기로 약속했다.

이에 정인은 새벽부터 일출을 보기 위해 과감하게 자신의 성형메이크업을 포기했다. 정인은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 한회 분량을 자신의 민낯으로 다 채우겠다며 민낯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민낯을 공개한 정인은 “사람들이 내 민낯을 보고 너무 괜찮다. 민낯이 더 예쁘다고 할까봐 걱정”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스튜디오 멤버들은 정인의 민낯을 보고 “정인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이냐”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고.

한편, 가수 이장희의 초대로 ‘울릉천국’을 가게 된 조정치-정인 커플은 방송 최초로 그가 직접 만들었다는 작업실을 방문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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