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의 '더 스위트호텔 남원'이 오는 10일 '반딧불이 축제' 행사(사진)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더 스위트호텔 남원의 스위트가든에서 오후 8시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 반딧불이 1000마리를 하늘에 방사해 남원의 여름밤을 밝히게 된다.
교원그룹은 호텔 투숙객뿐 아니라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 행사를 기획, 사전예약 후 호텔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했다. 더 스위트 호텔 남원은 이번 반딧불이 축제가 남원시 홍보 등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반딧불이에 대한 생태학습자료를 호텔 로비에 전시, 여름방학을 맞아 남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반딧불이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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