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오가다, 아티제 등 커피브랜드 전문점들이 한국 전통미를 살린 매장을 줄줄이 선보이는 가운데 디초콜릿커피도 경주에 한국 전통의 멋을 담은 ‘경주 보문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디초콜리커피_경주보문점경주 보문단지는 보문호를 중심으로 쉴 곳과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경주 최대의 관광단지로 디초콜릿커피는 경주 고유의 분위기에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지붕에 기와를 쌓아 올려 한옥의 느낌을 살렸다. 또 관광명소에 맞게 보문단지의 야경을 한 눈에 보일 수 있도록 넓게 트인 2층 테라스에서 경주의 풍경을 느낄 수 있다.
디초콜릿커피 관계자는 “경주 최대의 관광지 내에 자리잡은 만큼 관광객들에게 한국 전통의 느낌을 매장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인테리어에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경주보문점과 같이 지역의 테마를 담은 매장을 꾸준하게 오픈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디초콜릿커피는 국내 60여개 매장을 오픈했으며, 오는 9월에는 중국 최대의 프랑스 명품백화점인 ‘라파예백화점’에 중국 4호점이 입점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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