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5시께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꽃지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이모씨(22)가 몰던 스포티지 차량이 인도에 설치된 화단을 들이받은 뒤 야영 텐트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텐트 안에서 잠을 자던 김모양(19)과 김양의 동생(13)이 숨졌다. 아이들과 함께 잠을 자고 있던 아버지 김모씨(49)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 이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60%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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