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최근 실시한 '대한민국 구석구석 나만의 여름특집 캠페인' 여름휴가 이벤트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마감됐다.
7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총 3085명이 이번 이벤트에 참가해 추천한 여행지를 분석한 결과, 네티즌들이 추천한 여름휴가 명소들은 대체로 바다나 강이 있는 국내 유명 관광지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잘 알려지지 않은 전국 구석구석 명소에 대한 추천도 적지 않은 관심을 끌었다.
그 중 가장 많은 102명의 네티즌이 추천한 여름여행지는 인천의 강화도 였으며 부산 해운대, 제주도 우도, 강원도 동강 등의 순이었다. 이어 제주 올레길, 태안군 안면도, 거제시 외도, 통영시 소매물도, 거제시 거제도, 경주시 불국사가 그 뒤를 이었다.
김배호 관광공사 국내관광진흥팀장은 "이번 이벤트 설문조사에서는 예상처럼 서울 인근 강화도나 제주도, 부산 등 관광명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아울러 아직 덜 알려진 구석구석 여행지에 대한 추천도 많았다"며 "올해는 나만 아는 특별한 장소로 여행을 떠나 여름휴가를 보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dksong@fnnews.com 송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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