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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 ‘감기’에서 악역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감기’ 언론 시사회에는 김성수 감독, 배우 장혁, 수애, 유해진, 마동석, 이희준이 참석했다.
극중 마동석은 전직 고위 군관 ‘국환’ 역을 맡아 극단적인 위기 상황에 봉착한 인간의 단적인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준다.
이날 마동석은 악역 연기를 펼친 것에 대해 “감독님과 악역인 내 캐릭터에 대해 상의하면서 열심히, 즐겁게 임하려고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국환’은 이기심에 가득 찬 인물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한편 제66회 칸 영화제 필름마켓에서 전 세계 38개국에 진출을 알린 ‘감기’는 오는 14일 개봉 예정.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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