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느낌아니까 비화, “원래 밀려는 유행어는 ‘살쪄’였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08 20:44

수정 2013.08.08 20:44



김지민이 유행어 ‘느낌 아니까’의 탄생비화를 공개한다.

8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는 김지민과 신보라, 하하, 스컬, 빽가, 김종민이 출연해 ‘1+1’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김지민은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뿜엔터테인먼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언급하며 “‘느낌 아니까’는 처음 유행어로 사용할 생각이 없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녀는 “원래 유행어로 밀려고 했던 것은 ‘이거 뭐야’와 ‘살 쪄’였다”라며 “평소에 내 이미지가 싼티가 났나보다.
‘담배 피는 느낌 아니까’하는 순간 빵빵 터졌다”라고 유행어가 바뀐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김지민은 담배에 대한 반응에 신경을 쓰며 “정말 느낌을 알게 생겼나?”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8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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