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하객 패션, 상큼한 미니원피스로 '민폐하객 등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11 10:34

수정 2013.08.11 10:34



김태희 하객 패션이 화제다.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는 많은 하객들의 축하 속에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김태희는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느낌의 푸른색 미니원피스를 입고 결혼식에 참석해 취재진들의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특히 푸른색 도트 무늬의 미니원피스에 긴 생머리, 하이힐로 포인트를 준 김태희는 여름의 여신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빼어난 미모를 과시하며 이병헌, 이민정 못지않은 주목을 받아 최고의 민폐 하객에 등극했다.

김태희 하객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서 본인 결혼식은 언제?”, “김태희도 빨리 시집가야지”, “김태희 남편은 내가 될거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이들의 행복을 기원해 줬으며,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결혼식 이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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