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주목공포증, “8명 이상 모이면 긴장...땀이 나올 정도”

이종석의 주목공포증이 공개돼 화제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화려하게만 보이는 스타들의 알려지지 않은 고민에 대해 조명한 가운데 배우 이종석의 주목공포증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올해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세로 자리잡은 이종석이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고백한 주목공포증에 주목했다.

당시 이종석은 "사람들이 나를 주목하면 긴장이 된다.

회식 같은 경우도 8명 이상의 인원이 모일 경우 긴장한다.

땀이 나올 정도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좋은아침’에서는 이종석 주목공포증 외에도 이병헌 공황장애, 최지우 발음 콤플렉스 등 스타들의 말못할 속사정이 소개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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