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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스트라이크 2’ 상용화 눈앞

‘카운터스트라이크 2’ 상용화 눈앞
넥슨이 세계에서 2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의 최신작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 출시를 앞두고 있어 하반기 온라인게임 시장에 기대감이 높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의 배경이 되는 '빅 시티'.

글로벌에서 2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히트작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의 최신작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사진)'가 하반기 게임시장을 달군다.

넥슨은 1인칭슈팅(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가 '카운트다운 베타 서비스'에 이어 상용화를 눈앞에 둬 기대가 높다고 12일 밝혔다. 이 게임은 원작에서 볼 수 없던 초대형 전장(戰場) 콘텐츠 '빅시티'로 사용자를 사로잡고 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 최초로 등장한 초대형 전투도시 '빅시티' 맵은 기존 '더스트2(Dust2)' 맵의 50배에 달하며 최대 64명이 동시 입장해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게 구성됐다.

'빅시티'에 대한 사용자들의 기대감은 '카운트다운 베타 서비스'를 시작할 때부터 드러났다. 7일 베타 서비스 시작 직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는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고, 1일 2회 제한적으로 열리는 빅시티 서버 총 8개는 매번 '꽉 참' 상태를 유지하며 인기를 반영했다.

빅시티에 입장한 모든 사용자는 '글로벌 퀘스트'를 수행하며 받는 포인트로 캐릭터의 스킬을 성장시켜나가는 새로운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 빅시티에서 진행되는 모든 글로벌 퀘스트는 승패에 따라 다음 글로벌 퀘스트의 내용이 달라진다. 즉 단순히 정해진 루트를 따라서 퀘스트가 한 방향으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전장의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해 재미를 더한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는 시리즈 중 처음으로 차량 등 각종 '탈 것'과 함께 다양한 퀘스트(임무)로 캐릭터 능력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성장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게임은 대도시를 장악하기 위해 세력을 확장하는 테러리스트(TR)와 이를 저지하는 대(對) 테러리스트(CT)의 대결을 담고 있다.

한편 넥슨이 하반기 정식서비스할 또 다른 신작 '도타2'도 베타 서비스에서 글로벌 동시접속자수 30만명을 기록하는 등 인기다. 넥슨은 2·4분기 'FIFA온라인3'와 '서든어택' 등이 성과를 내면서 한국시장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38% 늘어 하반기 기대를 높이고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