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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팜, 유경제약 의약품제조업허가 취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12 18:05

수정 2013.08.12 18:05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의약품 제조시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한국마이팜 등 제약사 2곳의 의약품제조업허가를 22일부터 취소한다고 밝혔다.


12일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마이팜은 공장 소재지로 돼있는 경기도 화성시에 실제 생산시설이 없는 것으로 식약처 점검에서 확인됐다.

한국마이팜은 지난 2009년 한국마이팜제약이 사명을 변경한 업체로 태반영양제 '이라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식약처는 또 경기도 안양시 유경제약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로 의약품제조업허가를 취소했다고 덧붙였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