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한 미니 앨범 3집 ‘BADMAN(배드맨)’으로 아이튠즈 힙합 앨범 차트(iTunes Store Top 10 Hip-Hop Albums)에서 미국 1위, 일본 2위 등 세계 각국의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아온 비에이피(B.A.P)가 이번에는 8월 15일 발표된 8월 24일자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World Albums)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는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발매되어 통상 영어가 아닌 언어로 가창된 노래들을 대상으로 한 차트로 비에이피(B.A.P)는 지난 두 번째 미니 앨범 ‘ONE SHOT(원 샷)’을 통해 해당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미 데뷔 싱글 앨범인 ‘WORRIOR(워리어)’와 ‘POWER(파워)’로 빌보드 앨범 10위권 내에 진입하며 일찍이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온 비에이피(B.A.P)의 꾸준한 성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에이피(B.A.P)의 파격적인 행보는 이뿐만이 아니다.
이러한 기록이 단순한 ‘찰나의 관심’이 아님을 입증하기라도 하듯 비에이피(B.A.P)의 콘서트를 앞두고 2천 여 해외 팬들이 각국에서 속속 입국을 서두르고 있다. 비에이피(B.A.P)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올림픽 홀에서 ‘비에이피(B.A.P) LIVE ON EARTH SEOUL WANTED’ 라는 타이틀로 앵콜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월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의 주요 4개 도시와 아시아 4개국을 포함하는 ‘비에이피(B.A.P) LIVE ON EARTH’ 이른바 ‘퍼시픽 투어’를 마무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자리이다. 이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한 해외 팬들이 직접 비에이피(B.A.P)의 콘서트에 참석하고자 한국 행을 결정한 것.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권 국가의 팬들 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지역의 팬들 역시 이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에이피(B.A.P)의 소속사인 TS 엔터테인먼트는 해외에서 들려오는 연이은 좋은 소식에 감사 인사와 함께 ‘차별화된 음악과 컨셉이 오히려 비에이피(B.A.P) 스타일로 각인되어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음악적 시도와 남다른 컨셉으로 세계 음악 시장에 비에이피(B.A.P)만의 길을 개척해나갈 것’이라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비에이피(B.A.P)는 타이틀곡 ‘Badman’으로 6개월 여의 국내 무대 공백을 무색하게 하는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오는 8월 17-18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앵콜 콘서트인 ‘비에이피(B.A.P) LIVE ON EARTH SEOUL WANTED’를 개최하여 보다 가까이에서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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