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남자들이여, 패션의 2%를 채워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19 14:10

수정 2013.08.19 14:08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이 중요해진 요즘, 과거에 비해 남자들의 패션 감각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거리만 봐도 한껏 멋을 낸 남자들이 여기저기 눈에 들어온다. 패션 쪽 일에 종사하지 않아도, 정장을 입어야 하는 직장인들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 나서고 있다. 그러나 무엇이든 과하면 독이 되는 법. 2%의 차이를 우습게 봤다가는 워스트가 되기 마련이다. 2%를 좌지우지하는 패션 포인트에 주목해 보자.

남자들이여, 패션의 2%를 채워라!

최근 기승을 부리는 더위 탓에 많은 남자들이 반바지를 선호하고 있다.


반바지를 입을 때 무엇보다 신경 써야 하는 패션 포인트는 바로 슈즈이다. 반바지를 입음으로써 발이 훤히 드러나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발과 발목라인이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의 슈즈나, 컬러 또는 소재를 이용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슈즈를 활용하면 보다 감각 있는 룩을 선보일 수 있다. 특히 매년 여름이 되면 사랑 받는 보트슈즈는 물론, 기본 러닝화에 비해 빈티지한 색상과 워싱으로 자연스러운 멋을 주면서 활동성이 편한 빈티지 스니커즈 역시 많은 남성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남자들이여, 패션의 2%를 채워라!

슈즈와 함께 남성의 패션에서 내놓을 수 없는 아이템으로는 시계, 안경, 선글라스 등이 있다. 특히 안경이나 선글라스는 확연히 눈에 띄는 스타일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기도 하다. 또한 안경은 프레임에 따라 룩의 완성도를 달리하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라운드 프레임 안경은 캐주얼하면서 젊음이 돋보이는 의상에 매치가 좋으며 스퀘어 프레임은 지적인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는 깔끔한 댄디룩에 잘 어울린다. 반무테 안경의 경우, 전문가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어 살짝 갖춰 입은 세미 정장과 매치가 좋다. 안경이라는 아이템은 자신의 인상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자신의 직업, 평소 스타일 등을 고려하여 선택한다며 보다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남자들이여, 패션의 2%를 채워라!

연일 강한 햇빛에 많은 사람들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다. 선글라스는 강한 태양에 눈을 보호해주면서 스타일을 멋스럽게 연출해주는 일석이조 아이템이다. 선글라스 또한 프레임, 컬러 선택으로 패션의 2%를 채워줄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스타일, 얼굴형을 고려해야 한다. 둥근 선글라스 프레임은 선한 이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차가운 인상을 가진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둥근 얼굴형을 가진 사람이라면 스퀘어 프레임의 선글라스와, 역삼각형의 얼굴형을 가진 사람의 경우 보잉 선글라스와 궁합이 좋다.

최근 자신을 꾸밀 줄 아는 남자들이 많아지면서 남성 패션 아이템들 역시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과한 것은 오히려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초래하기 마련이다.

과유불급,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게 패션의 2%를 아이템으로 채워보자. 베이직한 아이템을 이용한 코디라면 과하게 튀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아이템으로 본인의 스타일 완성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이다.

사진제공 : 오마이솔(슈즈), 그리피(안경), 비씨비걸스(선글라스)

/jwoong@fnnews.com 이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