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노바셀테크놀로지, 유방암치료제 투여 여부 결정 진단법 개발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20 10:37

수정 2013.08.20 10:37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유방암 항체치료제 '허셉틴' 내성 및 저항성 환자를 판별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발굴해 최근 대형병원에서 연구자임상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인 한양대학교 신인철 교수 연구진은 임상 결과 노바셀테크놀로지에서 발굴한 NCB102를 이용해 허셉틴 저항성 환자(허셉틴을 투여해도 약효를 보이지 않는 환자)를 높은 수준의 정확도로 진단할 수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번 임상결과는 NCB102의 작용기전에 대한 연구결과와 함께 10월에 열리는 세계유방암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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