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어린이집 가는 우리아이 필수품은?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21 03:19

수정 2013.08.21 03:19

세사리빙 쇼콜라 가방 세트.
세사리빙 쇼콜라 가방 세트.

맞벌이, 핵가족화, 조기 교육 등의 이유로 만 3세 이전부터 보육·교육 기관을 이용하는 이른바 '얼리 키즈(Early Kids)'가 부쩍 늘면서 영·유아들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면역력이 취약해 단체 생활을 하는 기관에서 감염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이렇듯 감염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얼리 키즈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통해 걸리기 쉬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물론 생활 속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20일 관련 업계에선 다같이 사용하는 식기 대신 휴대용 식기와 물통을, 손 청결유지를 위한 손 세정제와 콧물 전용 물티슈 등을 사용할 것을 권했다.

컵, 수저 등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단체 생활에서는 수족구병, 노로 바이러스 등 전염성이 강한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때문에 얼리 키즈들은 안전한 전용 식기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타파웨어 브랜즈의 '트윙클 탑 시리즈'는 안전한 소재로 제작되어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유아 전용 제품이다. 이 시리즈는 유아들이 스스로 먹고 마시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단계별, 크기별, 용도별로 세분화했으며, 각 용기들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트윙클 탑 컵 시리즈는 컵 양쪽에 손잡이가 있고 거꾸로 세워도 물이 새지 않아 아이가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컵 안의 공기가 배출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아이가 물을 마실 때 공기 기포를 들이마시지 않기 때문에 배앓이를 방지할 수 있다.

쉬지 않고 뛰어노는 아이들에게 낮잠은 하루 일과 중 필수다. 하지만 기관에서 매일 많은 이불을 세탁하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땀과 분비물뿐 아니라 온갖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운 단체 이불을 쓰는 대신 내 아이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개인용 낮잠 이불을 사용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세사리빙의 '쇼콜라 가방 세트'는 극세사 고밀도 원단을 사용해 집먼지 진드기가 발생하지 않아 위생적이며 영국 알레르기 협회(BAF)의 인증실험 결과 품질 안정성이 검증된 제품이다.
베개, 패드, 이불 그리고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휴대가 간편하며 물세탁 후 건조가 빨라 자주 세탁할 수 있다.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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