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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치 태블릿 `갤탭3` 국내 출시..출고가 45만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22 11:00

수정 2013.08.22 10:11

삼성전자 모델이 국내 보급형 태블릿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 '갤럭시 탭3 8.0'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국내 보급형 태블릿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 '갤럭시 탭3 8.0'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국내 보급형 태블릿 시장 공략을 위해 40만원대의 20.3㎝(8인치) 태블릿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해외에서 먼저 선보인 보급형 태블릿 '갤럭시 탭3 8.0'을 와이파이(Wi-Fi) 모델로 국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갤럭시 탭3 8.0은 두께 7.4㎜, 무게 314g에 1280×800 해상도의 고화질(HD) 디스플레이, 1.5㎓ 듀얼코어, 500만 화소 카메라, 4450mAh 배터리 등 전반적인 사양이 보급형으로 분류된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2 젤리빈이다. 출고가는 상위 라인인 '갤럭시노트8'(55만원)보다 10만원 정도 저렴한 45만6000원이다.



갤럭시 탭3는 이미 지난 6월 말부터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에서는 17.8㎝(7인치), 20.3㎝, 25.6㎝(10.1인치)3종으로 출시돼 판매중이다. 해외 모델은 국내와 달리 롱텀에볼루션(LTE)용으로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는 17.8㎝, 25.6㎝ 모델과 LTE용으로 출시할 계획은 현재까지 없다.

갤럭시 탭3 8.0은 베젤(화면 테두리)을 최소화해 한 손으로 편하게 잡고 사용할 수 있는 그립감을 갖췄다. 또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삼성 고유 음장 기술인 '삼성 사운드 얼라이브'와 돌비 서라운드를 지원해 깨끗하고 풍부한 음감을 느낄 수 있다.
독서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색온도를 맞춰주는 '독서 모드'도 장착해 눈의 피로도 줄여 준다.

아울러 통합리모트 기능인 '삼성 워치온'을 탑재해 본인에게 맞는 TV 프로그램을 추천받거나 검색할 수 있고 TV와 셋톱박스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대화면에 얇고 가벼운 디자인의 갤럭시 탭3는 휴대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국내 소비자들의 태블릿 구입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